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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맞는 이유 효능 연예인 부작용

by da알 2023. 2. 10.

프로포폴은 미다졸람이나 케타민과 함께 수면마취제 3총사로 불리는 마취제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예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약물 관련 사고는 일반인이 정해진 수치를 초과하여 오남용 했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프로포폴 부작용의 경우는 호흡곤란 및 환각(다행증)이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대로 된 의료인이 옆에서 관리를 하면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프로포폴 맞는 이유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잠을 푹 잘수 있고, 피로가 싹 가시고 기분도 상쾌해진다는 일부 악덕 의료업자들의 이야기 때문인데요.

프로포폴을 맞게되면 잠을 불러 일으키는 GABA 수치를 높여서 뇌 기능이 억제 된다고 하는데, 이는 애초에 수면제가 아닙니다.

단지 기억중추를 마비시켜서 기억이 나지 않게 할 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때 도파민 조절 기능도 마비되어서 도파민이 엄청나게 나온다고 합니다. 도파민은 기쁠때, 맛있는 음식 먹을때 등에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죠.

사진은 프로포폴과 무관합니다.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환각 효과인 '다행증' 이기도 합니다.

프로포폴의 양을 마취되지 않을 정도로 줄여서 맞으면 환각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환각을 느끼게 되면 처음에는 조금씩 맞다가 나중에는 정신적 의존성이 생겨서 양을 계속 늘리게 되고 중독되어 버리죠.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를 정리해보면 마취(손쉽게 잠을 잘수있음), 환각 의존 등 두가지로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포폴 효능

프로포폴의 효능에 대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잠을 불러일으키는 성분 수치를 높여서 뇌기능을 억제하게 되어 즉, 기억중추를 마비시켜서 기억이 나지 않게 합니다.

김선웅 성형수술 의사에 따르면 수술 도중 환자가 잠에서 깨어나 비명을 지르거나 고통스럽다고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때 다시 투약을 하여서 도로 잠을 재우고나면 

나중에는 깨어났을때에는 수술 도중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프로포폴 연예인

연예인의 특성상 잠을 잘 주무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다 보니 프로포폴의 오남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하죠.

방송인 에이미가 이 프로포폴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서 인생이 완전히 나락을 가게 되었죠.

이후에는 이승연(11회), 배우 박시연(185회), 장미인애(95회), 현영(42회) 등이 관심을 받았었죠.

 

특히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이 된 약이기도 하죠. 콘래드 머레이라는 마이클잭슨의 주치의가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하여 과실치사로 죽음에 이르게 하였죠.

 

 

최근에는 하정우, 유아인이 프로포폴에 엮이게 되면서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단순 참고용으로만 기억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정확한 프로포폴에 대한 의학정보는 전문의에게 듣길 바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월 1회 이상 투여 금지,  졸피뎀(불면증 치료)의 경우에는 하루 10mg 초과하여 처방을 금지하고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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